부모님이 치매에 걸린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중한 우리 부모님, 고생하며 자식 키우시고 이제 좀 편히 쉬시려나 했더니 치매에 걸리셨다고 합니다.

이름, 주소, 자식 얼굴조차 잊어버리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치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치매 진단을 받고 나면 자포자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매는 “불치병이며 대처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치매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병”이며, “치료를 통해 억제와 조절이 가능” 합니다.
부모님이 치매진단을 받으셨다면 우선 전문 병원을 함께 방문하세요.
치매질환이 의심되는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실시되면 진행 속도를 훨~씬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 증상은 약물을 통해 억제가 가능하며 비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수월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 이제 무조건 포기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치매는 “노화의 한 과정”이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조절이 가능함” 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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